丙子

병자일주

한낮의 해가 겨울 강물 위에 뜬 형상. 밝게 나서고도 제 모습을 자꾸 비춰보는 사람.

일간 병화(火)일지 자수(水)일지 동물 쥐양·양납음 간하수공망 申·酉
배우자 자리
일지 子, 정관
지장간
壬 · 癸
내 사주 전체 풀이 보기 →

병자일주 성격과 기질

병화(丙火)는 하늘에 걸린 해입니다. 숨기기보다 드러내고, 어두운 자리를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일지가 자수(子水)라 발밑이 차고 깊습니다. 밝게 나섰다가 돌아와서는 조용히 자기를 들여다봅니다.

지장간에는 임수(壬)와 계수(癸), 물 기운만 들어 있습니다. 감정이 넘칠 것 같아도 스스로 선을 긋는 힘이 여기서 나옵니다.

다만 물 위의 빛은 흔들려 보입니다. 남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이 신경 쓰이는 때가 있습니다.

병자일주 연애운과 배우자

일지(日支)는 배우자 자리입니다. 병자일주의 일지 십성은 정관(正官), 나를 붙잡아 자리를 잡게 하는 기운입니다.

그래서 나를 다잡아 주는 사람이 편합니다. 들뜬 나를 가라앉혀 주는 결에 끌립니다.

다만 상대의 기준을 내 기준으로 삼으면 내 빛이 흐려집니다. 맞추기 전에 내 생각을 먼저 말해 두는 게 좋습니다.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고 있을까?내 생년월일로 보는 숨은 호감 사주숨은 호감 사주 보러 가기숨은 호감 확인하기

병자일주 직업운과 재물운

납음은 간하수(澗下水), 골짜기 아래를 흐르는 물. 길이 좁아 흐름이 빠르고 맑다는 뜻입니다.

넓게 벌이기보다 한 갈래를 깊이 파는 일과 결이 맞습니다. 앞에 서서 설명하고 설득하는 자리도 잘 맞습니다.

재물은 고여 있는 형태보다, 돌면서 불어나는 형태가 어울립니다.

병자일주가 조심할 것

공망은 신(申)·유(酉)입니다. 그 기운이 닿는 자리에서는 손에 쥔 것이 자꾸 바뀌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비었다는 건 없다가 아니라 다르게 쓴다는 뜻입니다. 그 자리는 소유보다 관계로 채우는 편이 낫습니다.

밝게 다 내주기 전에 하루치는 남겨 두는 것이 이 사주에 잘 맞습니다.

그럼 나는?

내 일주도 병자일주일까?

생년월일만 넣으면 내 일주가 바로 나오고, 병자일주와 어떤 관계인지 보여 드립니다. 태어난 시각은 묻지 않습니다.

병자일주 여자와 남자, 무엇이 다른가

병자일주 여자, 반듯한 사람에게 끌린다

병자일주 여자는 일간이 병화이라 하늘의 태양에 비유합니다,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결이 바탕에 깔립니다.

배우자 자리인 일지는 자수(겨울 한밤의 물)이고 십성으로는 정관입니다, 배우자 자리에 정관이 앉으면 명리에서 가장 무난한 배치로 봅니다, 화려함보다 책임감을 먼저 보고, 한번 정하면 오래 갑니다.

병자일주의 지장간은 壬·癸라, 겉으로 보이는 것과 안쪽의 결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병자일주의 공망은 申酉이라, 그 기운이 닿는 자리에서는 소유보다 경험으로 채우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병자일주 남자, 맡은 자리로 증명한다

병자일주 남자도 일간은 같은 병화입니다. 하늘의 태양가 자수 위에 놓인 자리라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쪽으로 읽습니다.

다만 병자일주 남자는 재성을 배우자로, 관성을 직위로 놓고 봅니다. 일지 자수가 정관인 이 자리는 남자 사주에서 관성은 직위와 책임의 자리입니다, 배우자 자리에 정관이 있으면 가정에서도 역할을 분명히 지려는 결로 봅니다.

납음은 간하수입니다. 병자일주 남자의 직업운은 이 결을 따라가되, 나머지 여섯 글자가 어디에 놓였는지에 따라 크기가 갈립니다.

병자일주의 남녀 차이는 일지 자(子)를 어떻게 읽느냐에서 갈립니다. 여자 사주는 관성을 남편으로, 남자 사주는 재성을 배우자로 보는 것이 명리의 기본 관법이라 같은 정관 자리도 성별에 따라 다르게 읽힙니다.

병자일주 십이운성, 태

병자일주는 일간 병화가 일지 자수에 앉아 십이운성으로 태(**잉태된 기운**)에 해당합니다.

병자일주에게 태는 아직 형태가 없는 국면입니다. 병자일주는 가능성은 큰데 드러나기까지 시간이 걸려, 조급해지지 않는 것이 관건입니다.

십이운성은 병화가 자(子) 자리에서 어느 국면에 있는지를 보는 잣대라, 좋고 나쁨이 아니라 기세의 단계입니다. 병자일주의 태도 쓰임을 찾는 문제로 봅니다.

병자일주 궁합, 부딪히는 자리와 맞물리는 자리

병자일주의 일지는 자(子)입니다, 명리에서 자는 오(午)와 충(沖)하고 축(丑)와 합(合)합니다.

충(沖)은 자와 정면으로 부딪히는 관계를 말합니다, 병화 일간인 병자일주에게 상대 일지가 오인 경오·임오·갑오·병오·무오일주는 서로를 자극하는 자리라, 그 긴장이 힘이 될 수도 소모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합(合)은 자와 맞물려 묶이는 관계를 말합니다, 병자일주에게는 상대 일지가 축인 을축·정축·기축·신축·계축일주가 편안하게 붙는 자리로 보지만, 병자일주 궁합도 결국 여덟 글자를 다 봐야 실제 결이 나옵니다.

그 사람과 나, 사주로 보면 잘 맞을까?두 사람 생년월일로 보는 청홍도령 궁합사주청홍도령 궁합사주 보러 가기우리 궁합 보러 가기

병자일주 연예인

공개된 생년월일로 세운 명식 기준입니다. 같은 병자일주라도 나머지 여섯 글자가 다르면 결은 달라집니다.

병자일주 자주 묻는 질문

병자일주 여자와 남자는 어떻게 다른가요?

여자는 “반듯한 사람에게 끌린다”, 남자는 “맡은 자리로 증명한다”로 봅니다. 명식은 같아도 성별에 따라 사회에서 요구받는 역할이 달라 같은 기운이 다르게 쓰입니다.

병자일주와 잘 맞는 일주는 무엇인가요?

신축(辛丑)일주입니다. 일간 병(丙)과 신(辛)이 천간에서 합하고, 일지 자(子)와 축(丑)이 지지에서도 합하는 자리라 여섯 글자가 서로 맞물립니다. 다만 궁합은 일주만으로 정하지 않고 두 사람의 명식 전체를 봅니다.

병자일주와 부딪히는 자리는 어디인가요?

일지 자(子)는 오(午)와 충(沖)합니다. 경오(庚午) · 임오(壬午) · 갑오(甲午) 같은 일주가 여기 해당하는데, 충은 나쁜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흔드는 관계입니다. 부딪히면서 변화를 만들기도 해서 궁합에서 좋고 나쁨을 한 글자로 정하지 않습니다.

병자일주의 공망은 무엇인가요?

신(申)과 유(酉)입니다. 공망(空亡)은 비어 있는 자리라는 뜻으로, 그 글자가 뜻하는 영역에서는 채워도 남지 않는다고 봅니다. 채우려 애쓰기보다 비워 두고 다른 곳에서 얻는 것이 이 자리를 쓰는 방법입니다.

병자일주 궁합과 함께 보면 좋은 일주

병자일주 궁합은 일주 하나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상대의 여덟 글자가 내 병화를 받쳐 주는지 덜어 가는지를 함께 봐야 실제 결이 나옵니다.

같은 일간(병), 뿌리가 같은 사주

같은 일지(자, 쥐), 배우자 자리가 같은 사주

병자일주는 사주 여덟 글자 중 두 글자입니다.
나머지 여섯 글자까지 봐야 병자일주의 흐름이 보입니다.

내 사주 여덟 글자 보기 →

병자일주의 일간·일지·지장간·납음·공망은 명리 원전 기준 확정값이고, 서술은 그 구조에서 나오는 경향 안내이며 단정이 아닙니다.

명리 감수혜원궁명운소의 명식 산출과 해석 기준을 감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