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
나와 같은 편 전체입니다.
비겁(比劫)은 비견과 겁재를 묶어 부르는 말입니다. 나와 같은 오행이 여기 들어가고, 스스로 버티는 힘이 얼마나 두터운지를 이 개수로 봅니다.
내 사주에 비겁이 몇 개인지 보기 →비겁이 많으면
혼자 버티는 힘이 셉니다. 남에게 기대지 않고, 기대야 하는 상황을 불편해합니다.
같은 편이 많다는 것은 나눌 사람도 많다는 뜻입니다. 몫이 정해진 자리에서는 갈리고, 판을 키우는 자리에서는 함께 밀어 줍니다. 어느 쪽이 되는지는 무엇을 하느냐가 정합니다.
일간이 약할 때는 가장 반가운 기운입니다. 신약한 사주에서 비겁은 버팀목 역할을 합니다.
비겁이 없으면
혼자 버티는 힘을 다른 자리에서 구합니다. 인성이 있으면 배움으로, 관성이 있으면 자리로 버팁니다.
협업이 편합니다. 내 몫을 주장하기보다 함께 굴러가는 쪽을 택해서 조직에서 부딪힘이 적습니다.
다만 혼자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오래 걸립니다. 결정 기준을 미리 정해 두면 이 자리를 대신합니다.
비겁에 대한 오해
비겁이 많으면 재물을 나눈다고 겁을 주는 곳이 있습니다. 나눌 것이 정해져 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기운이 사업에서는 사람을 모으고 밀고 나가는 힘이 됩니다. 개수가 아니라 무엇에 쓰는지가 결과를 가릅니다.
비겁으로 본 유명인
출생 시각이 공개되지 않아 시주를 빼고 세 기둥으로 셌습니다. 일간인 나를 뺀 다섯 자리 가운데 둘 이상이면 많은 것으로 봅니다.
비겁이 많은 쪽 (30명)









비겁이 없는 쪽 (45명)
비겁 자주 묻는 질문
비겁이 많으면 재물이 새나요?
몫을 나눌 상황이 많아지는 것은 맞습니다. 조건을 미리 문서로 정해 두면 관리되는 문제이고, 판을 키우는 일에서는 오히려 유리합니다.
신약할 때 비겁이 좋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일간이 약하면 같은 편이 힘을 보태 줍니다. 그래서 신약한 사주에서 비겁은 반가운 글자로 봅니다.
비겁이 없으면 의지가 약한가요?
아닙니다. 버티는 힘을 다른 자리에서 구할 뿐입니다. 인성이나 관성이 그 역할을 합니다.
몇 개부터 많다고 보나요?
시주를 뺀 다섯 자리 가운데 둘 이상을 많다고 봅니다.









